고양이와 관련된 속담

고양이와 관련된 속담

 

 한국 속담 중에서 고양이와 관련된 속담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일부 속담에서 고양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여기서는 10가지 속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
 

 1.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

• 실행하기 어려운 일, 헛된 공론에 관련된 이야기로 애당초 계획하지 말라는 의미의 속담입니다.

 2.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다.

• 어떤 일이나 사물을 믿지 못할 사람에게 맡겨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3. 약빠른 고양이 밤눈이 어둡다.

•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4. 고양이 발톱감추기

• 재주 있는 사람은 그것을 깊이 감추고서 함부로 드러내지 아니한다는 말.

 5. 고양이 앞에 고기반찬

•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면 남이 손댈 겨를도 없이 처치해 버린다는 말.

 6. 씨 바른 고양이다

• 눈치 빠르고 잇속을 잘 차리는 사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 7. 도둑고양이가 살찌랴

• 항상 남의 것을 탐하는 사람은 재물을 모으지 못한다.

 8. 얌전한 고양이 부두막에 먼저 올라간다

• 겉으로는 얌전하고 고상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딴짓을 하거나 지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

 9. 고양이 덕은 알고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

• 어떤 공덕을 늘 입고 있으면서도, 그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 그냥 잊고 지내기가 쉽다는 말

10. 고양이 앞에 쥐

• 무서운 사람 앞에서 설설 기면서 꼼짝 못 한다는 말

쥐를 만난 고양이